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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세상

Different와 Wrong 에 대한 한국 사회의 시선과 그에 대한 나즈나의 의견. 그렇게 아이들은 「다른 것」이 그냥 다르다고 보지 않고, 「틀린 것」으로 보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만 갈등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차후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했을 때도 큰 갈등을 초래하는 것이다. 아니, 애초에 「늘 남들처럼 가라.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남들과 똑같은 길로만 가라」라고 말하는 어른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개성이나 확고한 자신만의 의지가 없어지고, 단순히 「남들이 가는대로」만 따라가는 형식으로 크게 되어버린 것이다. 단지, 수학에서는 「1+1」이 「2」 밖에 될 수가 없지만, 인생에서는 「1+1」은 「0」이 될 수도 있고 「-」가 될 수도 있고, 「2」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다른 것 = 틀린 것」으로 배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이나 의지는 하나도 없으, 그.. 더보기
우리, 다같이 펜팔을 만들지 않을래요? 학교에서는 영어를 엄청 못하고 실제로도 못하 지만 희한하게 펜팔과 메시지를 주고 받을때는 큰 제약이 없단 말이지요. 여러분들도 펜팔을 만들어 하루에 30분씩 만이 라도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펜팔이란 실친과는 다른 뭔가가 있습니다. 서로의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 한 때의 추억거리가 되겠지요. 서로의 사상 차이에 웃습니다. 서로의 논리 차이에 웃습니다. 서로의 문화 차이에 웃습니다. 서로의 행동 차이에 웃습니다. 외국의 친구와 사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입니다. 때론 다툴때도 있고 때론 틀어질 때도 있는. 다 같은 친구입니다. 서로의 친구이야기를 해도 좋습니다. 취미에 관해 이야기 해도 좋고 자신의 나라에 대해 소개해도 좋습니다. 우리, 다같이 펜.. 더보기
순수한 "가능성의 문제"지. 저기, 알고 있나? 지금 현재 지구상에서 3.6초에 한 사람의 비율로 어린아이가 빈곤한 탓에 죽어가고 있지. 「그건 사실 내 탓이라네」 순수한 "가능성의 문제"지. 만약 내게 충분한 자산이 있고 식량 생산라인을 갖고 있고 유통경로를 갖고 있다면 나는 아사하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었을거야. 그들의 빈곤 문제를 한탄하느라 하는 소리가 아니야. 나는 성자가 아니야. 「다시 말하지만 "순수하게" 가능성의 문제지」 내가 그럴 능력이 있다면,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들이 죽고만 것은 내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지. 마찬가지로 테러리스트가 여객기를 납치해서 빌딩을 들이받은 것은 내게 그걸 막을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지. 지진재해나 쓰나미로 심각한 피해가 생긴 것도 내가 그것을 미리 알 수 있는 능.. 더보기
HTML5, 한국 앱 개발 최고 기술상. 마이크로소프트 주최의 세계 대회인 10K APART 앱 개발 경진 대회에서 "최고 기술상"을 수상한 개발자 윤원진, 함경우님의 개발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10kb로 만들어진 Responsive Web 기능이 완벽하게 구현된 Space Mahjong 게임을 만나보십시오. http://startsomething.co.kr/%2fposts%2f2011%2f11%2f%ED%95%9C%EA%B5%AD-%EA%B0%9C%EB%B0%9C%EC%9E%90%EC%9D%98-html5-%EC%95%B1%2c-%EC%84%B8%EA%B3%84-%EC%B5%9C%EA%B3%A0-%EA%B8%B0%EC%88%A0%EB%A1%9C-%EC%84%A0%EC%A0%95%EB%90%98%EB%8B%A4!.aspx 더보기
독일 엠뷸런스 모세의 기적.. 우리나라 드라이버님들도 좀 본받읍시다.. 사이렌 울리는데 먼저 지나가줘야지가 아니가 멈춰주자구요. 그러다 응급차, 소방차 등의 특수목적차량하고 받고나서 욕하지 말고요.ㅡㅡ 더보기
현대캐피탈이 해킹에서 얻은 교훈 5가지 - 해킹사고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과 CEO가 대처해야 하는 자세 현대캐피탈이 해킹에서 얻은 교훈 5가지 - 해킹사고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과 CEO가 대처해야 하는 자세 By Evan Ramstad 한국 최대 소비자금융업체인 현대캐피탈의 정태영 CEO는 4월 초 덴마크 출장 중 업무방식에 대전환을 이루게 하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현대캐피탈 컴퓨터시스템을 해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동료직원이 걸어온 전화였다. 발신자는 돈을 주지 않으면 극비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했다. 정 CEO는 모든 것이 불확실했기에 깜짝 놀라지는 않았다고 회상한다. “충격받기에는 너무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먼저 알아내야 했다.” 그 후 2주에 걸쳐 현대캐피탈은 경찰에 협력해서 사건과 연관된 2개 해커집단을 찾아냈다. 경찰은 한국에 소재를 둔 첫째 집단과 관련된 용의자.. 더보기
그래도 보안을 제대로 하는 기업이 있긴 하네요.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6&newsid=20110830100613855&p=segye 오늘 다음 메인에 표시된 뉴스 기사입니다. 삼성이나 LG는 그래도 보안을 제대로 하려고 하는군요. 저 대기업마저 보안이 뒷전이었다면 우리나라는 완전 끝장이지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얽힌 정보가 상당한텐데 말입니다. 2011/08/23 - [세상] - 핑계대는 정부, 망해가는 IT 2011/08/20 - [세상] - 연이은 해킹, 정부 및 기업은 보안의식 강화해야.. 2011/07/31 - [세상] - 네이트와 갖은 대형 사이트에 대한 분노 더보기
핑계대는 정부, 망해가는 IT 우리나라는 모두들 알다시피 반쪽짜리 IT 강국이다. 말로는 강국이지만, 사실 하드웨어는 상승세지만, 소프트웨어는 어떨까? 김 전 대통령 시절과 노 전 대통령 시절의 정부는 통신망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 산업으로 공표했다. 그 당시에는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돈 걱정을 덜들이고 개발에 임할 수 있었지만,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많은 업체들이 죽어가고 있다.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가 약한다 이 예산을 더 줄이다니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다. 아무리 예산이 없다고 해도 (실제로 없는 건지 알 수가 없다. 4대강 예산에 다빼갔나..)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끊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IT한국, SW홀대로 20년만에 최대위기 기업도 기업이지만 대학도 문제이다. 해외의 대학은 전자전기와 컴퓨.. 더보기
연이은 해킹, 정부 및 기업은 보안의식 강화해야..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이어 한국엡손도 해킹을 당했다. 내가 누누이 주변 인물과 여러 블로거분들께 이야기 하는 거지만, 한국의 정부나 기업이나 보안의식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보안팀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월급을 주는 상부가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해킹이 터지는 해에는 컴퓨터 보안에 많은 예산을 할당하지만, 다음번 예산에서는 대폭 감소하는 현상이 있다. 보안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은 일이 터진 직후 뿐이고 그 이후에는 강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다. 한국의 많은 보안 업체와 임직원분들께서 항상 사건이 터질 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정부와 기업에서는 좀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미리미리 대비를 했다면 이렇게 해킹이 자주 터질리가 없지 않겠.. 더보기
네이트와 갖은 대형 사이트에 대한 분노 현재 뉴스를 보면 다들 아시겠지만, 네이트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뉴스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슬슬 네이트도 뭔가 해킹 사전 터지겠구나 했는데, 실제로 터지니 아이러니 하군요. 네이트도 당했으니 이제 네이버, 다음 등도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저의 어머니의 친구 분 계정을 도용하여 스팸 메일이 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달랑 링크 한 줄만 있었습니다. 웬만 해서는 누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많은 주부나 중장년층은 일단 확인해보려 하는게 주된 반응입니다. 그런데 그 사이트는 없는 존재하지 않는 사이트로 표기가 됩니다만, 진짜로 없는 건지 그렇게 화면만 띄우는 건지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도메인은 있고 사이트는 없다고 뜬다라.. 뭔가 이상하지요? 개인정보를 송신하는 프로그램이었을 거라 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