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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세상

핑계대는 정부, 망해가는 IT


우리나라는 모두들 알다시피 반쪽짜리 IT 강국이다.
말로는 강국이지만, 사실 하드웨어는 상승세지만, 소프트웨어는 어떨까?



김 전 대통령 시절과 노 전 대통령 시절의 정부는 통신망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 산업으로 공표했다.
그 당시에는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돈 걱정을 덜들이고 개발에 임할 수 있었지만,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많은 업체들이 죽어가고 있다.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가 약한다 이 예산을 더 줄이다니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다.
아무리 예산이 없다고 해도 (실제로 없는 건지 알 수가 없다. 4대강 예산에 다빼갔나..)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끊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IT한국, SW홀대로 20년만에 최대위기

기업도 기업이지만 대학도 문제이다.
해외의 대학은 전자전기와 컴퓨터를 하나로 묶어서 가르친다.
그 이유는, 컴퓨터도 결국 전기신호로 동작하며, 이들은 서로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전자, 전기, 컴퓨터를 분리시켜 놓았다.
학과가 분리되면서 하드웨어는 알지만 소프트웨어는 모른다던지, 소프트웨어는 알지만 하드웨어는 모르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컴퓨터에서 뭔가 제대로 개발을 하려면 하드웨어 뿐 만 아니라 서프트웨어도 같이 공부를 해야한다.
하드웨어가 구동하려면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고 소프트웨어가 구동하려면 하드웨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호보완의 관계를 가진 것을 갈가리 찢어 놓았으니 오죽할까..




진정한 IT강국은, 편파적인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개발을 이루어 나가야한다.
한가지만 판다고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상호보완적인 부분을 하나만 판다고 그것이 성공일까?

해킹사건도 그렇고, 예산감산 문제도 그렇고..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제발 책임을 전가할 생각만 말고, 미리미리 대책을 세우고 지원하란 말이다.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