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사건, 저와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연평도 사건. 뉴스로만 듣고 보았지, 저와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알고 지내던 분이 너무 슬픈 마음에 한가지 고백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친구가 당시 사건에서 순직한 군인 중 한분이셨더군요. 저는 지금 그분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친한 친구를 아무런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그분의 심정을 제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머리로 표현할 수가 없더군요. 괜히 생각나는 대로 말했다가 그분이 더욱 힘들고 실퍼질까봐 조용히 글만 읽고 갑니다.. 아래는 제가 정리해본 글입니다. 오늘은 조금만 슬퍼할게요. 지금 알바하면서 참.. 도둑맞고 술마시고 행패부리고 물건은 안사고 죽치고 몆 시간이고 앉아 있어서 일도 화장실도 못가게 했던 손님들 경찰을 불러도 .. 더보기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