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프로그래밍 속담이 상당히 많지요.
그 중에서 초보 프로그래머인 제가 최근 겪은 것에 관련한 속담만 끌어모아 최대한 연결해 보았습니다.
띠링.
컴파일은 이미 시작되었다.
저 프로젝트를 따면 내가 불쌍해지고
따지 않으면 회사가 불행해진다.
다된 프로젝트에 코 빠트리기.
코드를 봐야 디버깅을 하지...
코드 가는 데 버그 간다.
너는 내 버그.
나는 버그가 싫어요!
코드 주고 뺨 맞는다.
가는 소스가 고와야 오는 파일에 바이러스 없다.
잘되면 프로그래머 탓, 못되면 시스템 탓.
제 코드 구린줄 모른다..
네 코드를 알라.
고와도 내 코드 미워도 내 코드.
버그보고 놀란가슴 오타보고 놀란다.
컴파일 하자 컴 다운된다.
디버거의 버그.
버그잡자고 빌드다 뽀갠다.
빌드 뽀갠 넘이 성낸다.
빌드 뽀갠 날 데모 하랜다.
다 된 코드에 기획 바꾸기.
......무능한 팀장 구제는 사장도 못한다.
잘 키운 개발자 한명 열 코더 안부럽다.
나는 코딩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대박 프로그램은 1%의 영감과 99%의 노가다로 이루어진다.
켰노라 코딩했노라 팔았도다.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짜고, 보너스는 영업이 받는다.
.....????
네, 프로그래머/코더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ㅠㅠ
그래도 최근 클라우드, 홈 네트워크 및 스마트폰, html5등의 영향으로 정보통신의 평균 초봉이 공공 분야의 경우 컴퓨터 공학 출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일은 고되지만 조금씩 처우나 임금이 개선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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