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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타운이라는 네이버 카페에 급 실망입니다.
애니파티와의 합병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애니파티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참 웃기고 기가막혀 코가 뚫일 사실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애니타운과의 합병하면서 애니파티 모에적성검사를 애니타운 모에적성 검사로 바꾸려고 했다더군요.
참내 여기 운영자가 개념을 상실했다고 보고 싶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자면 사소한 프로그램이라도 본인의 정성이 담기고 애정이 담긴 프로그램입니다.
하물며 웹 프로그램도 결국 프로그램이고 개발자가 개발하는 S/W입니다.
물론, 해당 프로그램은 당연히 만든 당사자 혹은 그룹/팀/회사에서 가지게 됩니다.
그 어떤 경우에도 합병한다고 해서 그에 사용된 프로그램의 명칭이 바뀐다거나 원 제작자 이름을 삭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다음의 티스토리의 경우 테터툴즈라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구조와 동작 방식을 채택해 재 프로그래밍하여 티스토리라는 브랜드 및 프로그램을 탄생시켰습니다.
이 경우 저작권자가 GPL을 제시함으로써 따로 허가가 없어도 수정 및 배포등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름도 바꿔도 됩니다. 본인이 개발한거나 다름없으니까요.
단, 프로그램에 원 저작권자를 표기해야합니다.
이 또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텍스트큐브를 보죠.
이곳 또한 테터툴즈의 새 명칭인 텍스트큐브를 재개발해서 서비스했습니다.
물론 이곳도 역시 원 제작자 및 프로그램을 textcube.org로 당당히 밝힌 바 있습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보죠.
애니타운은 애니파티 모에적성검사 프로그램에 일체 개발도 하지 않았고 해당 프로그램은 GPL등의 공개 라이센스를 따르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저작권은 당연히 있고 개발자가 원한다면 돈을 받고 팔아도 되며 이용료를 받고 계약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일부 회원의 수치스러운 행동으로 인하여 운영진이 그 책임을 물고 있고
그에 따라 애니타운에서 먼저 손을 내민건지 애니파티에서 다가간건지는 알 수 없으나, 합병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저작권까지 넘어간다는 것은 아닙니다.
애니파티에서 저작권까지 완전히 넘기고 싶어하지 않는 이상 합병을 하면서 이용권을 주고 대신 대금을 안받는 것입니다.
만약 애니타운에서 해당 프로그램 이름을 바꿀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애니파티에서 저작권을 팔거나 계약할 의사 또한 있다면, 애니타운은 그에 정당한 대금을 주고 애니파티와 계약을 채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는 이상 애니타운에서 애니타운 모에적성검사로 이름을 바꿀 권리 및 요구를 제시할 권한은 없습니다.


간단한 웹 솔루션 프로그램도 100만원선을 그냥 넘어갑니다.
하물며 애니파티 운영진들의 혼이 담겨 있고 정성이 담겨 있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애니타운에서 누워서 떡먹듯이 꿀꺽 하려는걸 저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 글을 보시고 있는, 혹은 보실수도 있는 애니타운 여러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애니타운은 하나의 카페로 알고 있습니다.
카페는 본인들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게 아닌 외부에서 공개해준 위젯과 네이버에서 제공해주는 솔루션으로 동작하지요.
그렇다보니 혹시 당신들의 저작권에 대한 의식이 결여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카페야 포털사이트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고 잠시 방문해서 즐기고 놀고 하다가 가는 일종의 미니홈피/블로그입니다.
하지만 웹 프로그램을 그렇게 만만히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기능의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어보지 않으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당신들이 이용하는 카페의 기본적인 부분도 상당한 수준급 개발자가 아니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붙잡아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들이 이용하는 카페의 위젯도 몇시간이고 앉아서 키보드와 마우스/타블릿를 튕겨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들이 이용하는 카페의 게시판도 개발자가 몇시간씩 앉아서 비교분석하고 오작동 유무를 테스트하고 버그를 잡는 과정을 거쳐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등이 이용하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파비콘 하나 하나가! 만드는데 적게는 30분 길게는 1~2시간을 잡아먹습니다.


당신들은 직접 만들지 않아서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결여된 것입니까? 아니면.
당신들이 웹 프로그램을 가벼이 혹은 하찮게 보아서 결여된 것입니까? 아니면!
당신들을 위해 포털사이트업체에서 무상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주면서 뒤치닥꺼리 해주니까 그게 뭐 대수라고 여김으로써 결여된 것입니까?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있어 본인이 정성을 들여 만든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의 분신이요, 아들이요, 딸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의 이름을. 그것도 개발팀 이름을 바꾸려 했다는 것은 남의 자식의 이름을 멋대로 개명하겠다고 우기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야 한국에 살다보면 한번쯤은 불법 다운로드를 하셨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정발을 구매하신 분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소한 프로그램일지라도. 재미가 별로 없거나 막장인 애니메이션이라 할지라도.
그 하나하나에 개발자의, 스텝의 땀이 베여 있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사소히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그 프로그램을 더럽히는 일이고 개발자의 정성을 하찮이 여기는 일입니다.


저는 애니파티의 운영진도 아니니 이런말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다른 네티즌처럼 지켜보다가, 속으로 삭이다가, 무시하다가.
그러다가 오픈하면 다시 전처럼 이용하여 지내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 엉터리에 잘못된 개념을 가진 곳을 보고 같은 개발자 입장에서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글이 웹상에 퍼져 애니파티와 애니타운간의 분쟁이 생기게 된다면 애니파티측에는 책임을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일개회원의 독단적인 판단입니다.


허나, 당신들은 알아야 합니다.

당신들이 얼마나 큰 무례를 저질렀는지를..


P.S. 이 글을 쓰고 나서 보니 따로 사이트가 있더군요.
별도의 사이트까지 갖춘곳에서 그런 무례를 범하다니 더욱 어이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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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는 교수님게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파는 라우터(공유기)..

예를들어 ipTime의 안테나 두개, 세개 짜리, 지난달에 나온 5GHz 라우터..

저것들 순 가짜라네요.

한국 기술력의 한계를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ipTime의 5GHz 라우터가 실제론 사정거리 3m가 한계랍니다.

차라리 이거 쓸바에 2.4GHz를 쓰고말죠..

3m면 저희집 거실 끝에서 끝까지 최단거리도 안됩니다.

5m는 되야 tv에 닿을까 말까네요..


오늘 아는 교수님께 DD-WRT 라우터 펌웨어 5.0GHz 세팅하면서 더욱 느낀건

삼성에서 권장하는 동글이(탑재된 칩셋은 기억이 안납니다.)가 300mbps 지원인데

300mbps는 5.0GHz만 됩니다.

그렇다면 ipTime의 경우는 TV 바로 아래에 두어야 한다는 건데요.

그럴바에 차라리 유선랜을 달지 뭣허러 무선으로 달자는 걸까요?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정부에서는 그래서 외산 라우터에는 세금을 듬뿍 메겨서 국내 라우터 업체가 살 수 있게 한다는데요.

차라리 세금 덜메기고 승인을 시켜서 경쟁을 붙이는게 더 살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현대 소나타도 이런 과정을 거쳐서 성공을 한거구요.

한국에서 많이 쓰는 라우터중에 D-Link 가 있는데요.

이거는 그나마 한국 제품중 성능은 낫지만 NetGear, Cisco Linksys 의 제품 성능의 80%밖에 내질 못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팔리는게 가격이 반값이거든요..

한국이 반도체 1위라고는 하지만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제품화 한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네요..

삼성전자 메모리나 이런건 있지만 그것들로 라우터나 기타 제품을 만들어서 내보내는게 있나 생각됩니다.



지금 제가 쓰는 라우터가 Netgear WNDR3300입니다.

물론, 외산이고 한국에서는 30만원 ±3만원 은 줘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해외에서는 이게 한화 10만원 전후면 사거든요..

세금을 얼마나 매긴건지 알 수 있죠.

수입사 수익 생각해도 거의 제품가격이상 만큼 내는 거잖아요.

<!-- 아악!! 이부분에서 갑자기 자동 저장 하면서 이 아래 글들이 전부 날아갔습니다.. 건빵님 해결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국에서 판매되는 라우터 보면 50평 집 기준 구석구석 간다는데 그거 순 거짓말이거든요.

실제로 써봣는데 47평 집 기준 집안 전체의 1/2 지점부터는 신호가 너무 혼선이 많고 느리고

1/3 지점부터는 아예 잡히지를 않아요.

웃기죠.. 설명하고는 다르니..

제 제품의 경우 블록이 나도 20~30m는 날아가요.

5m구간내요는 90~100% 출력이 나오구요.

그 뒤 벽넘어가도 80% 이상은 나와요.

블록이 일어났는데도 저정도이죠..

교수님 말로는 교수님이 구해서 보내준 분이 산지 얼마 안된 6만원 ipTime 라우터를 발로 밟아서 회사로 돌려보냇다고 해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느껴지는거죠..


그나마 5.0GHz 잡는다는 국산 랜카드를 보세요.

5.0GHz잡는다고요?

네, 잡긴 잡아요. 5.0GHz 이내로요..

채널을 낮춰야 한다는거죠.

5.0GHz면 36채널부터 시작해서 150 채널이 넘어가요.

그런데 삼성 동글이가 신호를 제대로 인식하려면 이걸 낮춰야하는데요.

52~4채널에서는 잡기는 하는데 신호가 20%나와요.

이걸 이리저리 해서 낮추니 4칸을 잡더라구요.

그것도 36채널도 안되서 auto로 간신히 잡은거죠.

모드도 NA-Only에서 N-Only로 낮춰서요.

36채널이 4.8GHz인가 4.7GHz인가 그래요.

내 참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54채널이 30m면 150채널 넘기면 100m네요.

그러면 이거 두대면 웬만한 학교 운동장은 커버하고 남아요.

참 우리나라 말로만 IT강국이지 뭐 좋은게 없잖아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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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he Only NEET Thing to do. written by 나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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