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

오늘 YS대 면접 봤는데...(다시 생각하면 어이가 없음..)


오늘 YS대 면접봤는데 2:3 면접이였거든요?
교수님 2 면접생(?) 3말입니다.
면접 순서도 접수순이 아니라 직접 뽑아서 하는 건데요.
제가 5번(친구는 8번)이 나왔는데 친구가 바꾸자는 거예요(저도 가서 알았어요.. 우리 학교 아이가 있다는 것을..)
그래서 바꿔줬는데 이건뭐...
다시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고 내가 바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A. B군은 수시 하나 밖에 지원안했네? 
면접생 B. 네
교수님 A. 왜 그랬어요?
면접생 B. 아니 그냥..
교수님 A. 1차 때 많이 썼나?
면접생 B. 하나 썼습니다.
(귀찮아.. 글자 빼자..)
A. 그런데 왜? 재수하려고?
B. 네.
(전원 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
-잠시 침묵
A. 재수할만 하네. 지원 동기, 그냥 썼음. 입학후 향후 계획, 잘 모르겠음.
(전원 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
A. 지원 동기 즉석해서 생각해봐요. 1분 줄게.

...
...
면접생 D군까지 면접이 끝나고////참고로 D군도 같은 조치.
...
...

A. 1분 지났어요. 이제 말해봐요.
B. D군 먼저 하면 안될까요?

...
...
D군 지나고...
...
...

A. 이제 말해봐요.
B. ....
A. ....
(전원 침묵)
잠시후

A. 그냥 말하지 마요. 쥐어 짜내 봤자지?
B. 네? 아, 예..
(전원 ㅋㄷㅋㄷㅋㄷ)
A. 괜히 쥐어짜내면 머리만 아프지..


D군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ㅋㅋㅋ 아놔 배아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