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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Google Chrome의 프로그램 구조상 버그 발견.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브라우저들은 다 각각의 단점과 버그를 안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 장단점을 비교하여 나에게 손해가 적으면서 능률을 올려주는 브라우저를 선택하게 된다.

(혹은 귀차니즘 200% 발동으로 각 시스템의 기본 브라우저를 사용하기도 한다.)

나는 내가 자주 쓰는 브라우저 중 하나인 Google Chrome(이라 '크롬')을 사용하고 있는데 나의 워크스테이션의 원격세션에 관한 설정을 만지던 도중 크롬 버그를 알아냈다.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Teamviewer이나 RemoteCall(네이트온 원격제어도 이 프로그램 사용), VNC류 등의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원격제어 프로그램의 단점은 콘솔의 사용자와 클라이언트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동일 화면을 보면서 작업을 한다는 점이다.

이 점은 기존의 원격제어에서는 구현되지 않은 기능이므로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작업 환경에 따라선 그렇지 않다.

만약 서로 다른 작업을 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 화면을 개개로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나의 워크스테이션은 원격지에서도 작업을 하지만 때때로 나의 친구가 고용량 혹은 고처리 영상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ftp를 통해 소스 파일을 옮겨와 작업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 콘솔의 사용자와 같은 화면을 공유하거나 콘솔의 사용자를 강제로 로그오프 시켜야만 접속이 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원격 세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사용하거나 유니버셜 패치를 하는데 크롬은 동시에 두 사용자가 사용하면 다운되어 버린다.

구글에서 어서 수정해 주어야 할 문제이다..